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웨이 시리즈 (문단 편집) == 팬덤 == [youtube(hT-ya_jFPQI, width=740, height=416)] '''험악하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자이언츠와 달리 에인절스는 시범경기나 [[인터리그]]에서만 만나는 탓에 마주칠 기회는 비교적 적지만, 일단 붙으면 분위기가 살벌하다. 다저스가 로스엔젤레스에 입성 후부터 로스앤젤레스의 주인이라며 자주 다투던 사이에다가 다저스가 로스앤젤레스에 입성하고 나서 같이 다저스 구장을 [[LG 트윈스|공유하고 있었을 때부터]] [[두산 베어스|사이가 좋지 않았다]]. [[파일:external/mlblogsbaseballislife.files.wordpress.com/anaheim_la-thumb-250x1872.jpg]] ~~이거 [[OB 베어스|어디서 많이 본]] [[충청도|레퍼토리]]다~~[*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베어스는 대전을 떠나 잠실에 완전히 정착했다는 것이고, 에인절스는 아직도 애너하임을 떠나지 않았다. 수원에 있으면서 "우리는 서울팀"이라 했던 현대 유니콘스가 더 비슷한 케이스.] LA에 주거하는 에인절스 팬들은 다저스 팬들이 에인절스 팬들에게 연고지 드립으로 일방적으로 [[어그로]]를 끈다고 책임을 돌리나, 사실 이 문제는 누구한테 책임이 있는 게 아니다. 에인절스는 이름에 LA가 들어가기는 하나 에인절스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팬덤의 베이스는 [[오렌지 카운티]]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구단 입장에서는 대도시 로스앤젤레스로 팬덤을 넓히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에 슬금슬금 대도시 로스앤젤레스로 팬덤을 넓히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 모습이 다저스 팬들 입장에서는 좋게 보일 리 없다. 그 와중에 에인절스 팬들은 팬들대로 '왜 LA로 들어오냐?'는 다저스 팬들의 성질이 듣기 싫어서 ~~대다수의 오렌지 카운티에 사는~~ 팬들은 'We're not LA'[* 우리는 LA가 아니다. 즉, 우리는 LA 들어올 생각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와 같은 티셔츠를 입기도 하며 충돌이 벌어지는 것. 게다가 다저스-자이언츠 라이벌리에 가려서 그렇지, 이미 극성팬들은 시리즈마다 흥분하면 서로 실랑이까지 벌이다가, 급기야는 폭행하는 영역까지 라이벌리가 악화되어 있다. 심지어 경기 후, [[로스앤젤레스]] 교외 헌팅턴 비치 쪽에서 양 팀 팬들이 충돌하면서, 다저스 팬들이 에인절스 팬을 칼로 찌른 사고도 있었다. 말리려는 사람들 중에 해병대원들까지 다쳐서 피해가 커진 상황. [[http://www.ocregister.com/articles/police-607681-huntington-beach.html|영어주의.]] [[파일:external/i265.photobucket.com/angelsondogs.gif]] [[파일:external/i210.photobucket.com/dodgers.jpg]] 양 팀 팬들이 서로 비방하는 짤들은 [[구글]]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옆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익숙한 상대]]가 보이는 건 덤~~ 밖에서 이렇게 사이가 험악한데 온라인에서도 두 팬덤의 사이는 '''극도로 좋지 않다'''. 특히 [[프리웨이 시리즈]]때 한 쪽이 이기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공식 팬 페이지에가서 염장지르거나 분탕질하는 건 물론이요, 툭하면 진흙탕 싸움이 번지는건 당연지사다.[* 예를 들면 다저스가 에인절스에게 낙승을 거두면 다저스 팬들이 에인절스 팬 페이지에 들어와서 "Go Dodgers. Angels suck!" 이런 댓글들을 달고 간다. ~~적진에서 당당히 GO DODGERS라는 문구만 봐도 에인절스 팬들에겐 화딱지 날 상황인데 Angels suck까지 써놨으니 염장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그 댓글에 "좋아요" 누르고 튄 다저스 팬들은 덤~~][* 당연하지만 에인절스가 이기는 날에는 에인절스 팬들도 시전한다.] [[유튜브]]에는 에인절스와 다저스 팬들의 난투극이 비디오로 업로드된 것도 많이 찾을 수 있다. 누가 잘못인지 설전을 벌이는 병림픽이 적잖게 일어날때도 많은듯 하다. 한창 에인절스의 성적이 절정에 달했던, 2002년 월드시리즈를 제패하던 2000년대에는 이 갈등이 극에 달했다. 그 시기 다저스는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했기 때문에 에인절스 팬들이 놀리고 도발도 했고, 다저스 팬들 역시 부글부글 끓던 시점. 거기에 2011년 마침내 에인절스가 다저스보다 더 많은 관중이 들어오고, TV 중계권료도 무려 100M가 인상되면서, 슬슬 두 팀의 관계가 역전되려나 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진짜 에인절스가 죽어라 노력하고 다저스가 폭망에 가까운 삽질을 해서 간신히 관중동원에서 다저스를 추월한게 2011년의 결과이다. 다저스가 2012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만 보였는데도''' 두 팀의 관계는 다시 원위치이다. 기본적으로 아무리 에인절스가 마케팅을 해도 로스앤젤레스 본진으로 파고 들기는 쉽지가 않다. 물론 공격적 마케팅으로 로스앤젤레스 도심에도 에인절스 팬들이 조금씩 생겨나고는 있지만, 어찌됐든 로스앤젤레스는 다저스의 본진이며 역으로 다저스도 오렌지 카운티에 마케팅을 하고 있다. 거기에 2013년의 에인절스는 삽질만 하고 있으며 다저스는 기적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애초에 2013년의 결과는 다저스의 팬이 크게 늘었다기보다는 떠났던 팬들이 돌아왔다고 봐야 하며, 아직도 팬덤의 넓이와 깊이에서 다저스가 에인절스에 비해 앞선다는 것을 말해준다. 게다가 대도시보다는 교외의 중소도시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오렌지 카운티를 기반으로 하는 에인절스로서는 다저스의 팬 규모를 뛰어넘기는 쉽지 않다. 거기에 사실 오렌지 카운티에도 다저스 팬은 꽤 있는 편. 그리고 옆동네인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도 각자의 산하 마이너리그 팀들이 있어서 팬을 끌어들인다. 대표적인 예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자라나면서 다저스 팬이 된 [[리키 놀라스코]]. 2014년의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경기 당 평균 관중수는 대략 4만 6천명 vs 3만 8천 명이다. 에인절스의 수치도 리그 5위의 수치로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다저스와는 8천명이 차이날 정도. 그래도 예전 상황과 비교하면 많이 격차가 감소한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